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선운정사. 

애월에 도착하기까지 이곳의 존재조차 몰랐으나.. 근처 갈만한 곳을 찾던 중 선운정사가 인기라 방문하게 되었다.

절을 밤에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잘해놓았는지,

포천 아일랜드 야경축제 보다 훨씬 근사했다. 


다만 한밤중에 가다보니 근처가 꽤 어두컴컴하여 운전할 땐 조심해야할 듯.

근처가 시골길이라 길도 좁고 가로등도 없어서 매우 긴장했다.


선운정사 안에는 소원을 비는 돌할매(?)인 가가 있는데...

다들 줄 서서 기도를 드리고 돌을 드는데, 돌이 잘 들리지 않거나 무겁게 느껴지면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했다.

나도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는데,

야속하게도 돌이 들려서 아쉬웠던 마음이... 

'왠지 아까보다는 무겁게 느껴져!'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... 좀 더 내 기도가 절실해야겠다는 다짐도 들었다. 


올해인 2016년 10월부터는 공사를 해 예쁜 조명은 보기 어렵다고 하니,

방문할 의향이 있다면 9월 안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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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3608 | 선운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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