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대용 슬리퍼를 구입했습니다. 가방에 넣어 갖고 다니다가 실내에 들어갈 때 꺼내서 신을 수 있어 꽤 유용해요.

바이올린 레슨을 가거나 세미나 같은 곳을 갈 때, 실내에 공용슬리퍼를 신어야할 경우가 있는데요. 저는 그닥 깔끔쟁이는 아닌데... 오래된 슬리퍼를 신어야 할 때는 정말 난감하더군요. 여름에는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을 때가 많은데, 비라도 와서 발이 젖었는데 더러운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면...덜덜덜;; (음..조금 결벽증일까요? ㅠ_ㅠ)

공용볼링화를 신기 싫다며 볼링장을 안가는 친구가 있는데, 전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. ㅎㅎ..오늘 처음 개인실내화를 꺼내 신었는데 기분이 무척 좋더군요.
슬리퍼는 무인양품에서 구입했습니다. 부드러운 천 주머니 안에 슬리퍼 두개가 쏙 들어가요. 이 슬리퍼는 촉감이 보들보들한 것으로 15,000원이고 일반 천 슬리퍼(12,000원)도 있습니다. 슬리퍼치고는 조금 고가인 것 같기도 하네요.

요즘은 무인양품이나 자연주의 같은 제품이 굉장히 좋네요. (;ㅁ;) 가끔씩 들러서 구경하곤 하죠. 자취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예쁜 생활용품이 참 좋아지더라구요. ;ㅅ;)... 나중에 결혼하면 신혼집을 자연주의로 채울테다!!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
사이즈는 M과 L 두가지가 있어요. M은 230~240, L은 250~260입니다.


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네요.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. 오래 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. ^_^) 여름철 발 건강이 염려되는 여성 분들께 추천드립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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