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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에 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. 이름은 '아리에티'입니다. 영화 <마루 밑 아리에티>에 나오는 그 '아리에티' 맞습니다. 저희 집은 마루 밑이 없어서 들어갈 일은 없... 여자애라는데, 고양이는 나중에 알고보니 수컷인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. 수컷이어도 좋을 것 같..

물을 마시는 아리에티

물을 마시는 아리에티


어미 고양이가 버리고 간 것을 구출하여 전 주인이 2주 정도 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. 저와 함께 살게된 것은 아직 얼마 안되었는데요. 이 녀석이 어찌나 붙임성이 좋은지... 절 참 좋아해요. 자꾸 와서 무네요. ㅠ.ㅠ)

눈이 크고 예쁘다

눈이 크고 예쁘다


고양이를 길러본 건은 처음이라 (고양이를 만져본 것도 올해가 처음) 아직 배울 것이 참 많네요. 이전에도 집에서 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있었지만 저는 늘 구경만 하고 키우는 것은 동생의 몫이었는데... ㅎㅎ 앗, 지금 글을 쓰는 중에 아리에티가 제 옆에 와서 앉아 있어요. >_<

못된 녀석

못된 녀석


반려동물은 주인의 성격을 닮아간다고 하니, 이 녀석의 미래도 참 기대됩니다. (-_-) 조금 전에도 글을 쓰는데 계속 제 주변을 배회하며 절 물고 맥북 근처로 오길래 떼놓았더니..끈기있게 계속 방해공작을 시도하더군요. (근성있는 녀석ㅋ)


요즘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혼자 심심하더라고요.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는 말에 솔깃 (^ㅎㅅㅎ^) 하여 데려왔더니.. 알아서 잘 놀기는 커녕 어쩐지 더욱 바빠질 것 같습니다. 저리가, 고양아;;

고양이는 잘 때가 가장 예쁘네요

고양이는 잘 때가 가장 예쁘네요


다행히 고양이는 잠을 굉장히 많이 잔다고 해요.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니 되도록 잠을 많이 잤으면 좋겠습니다. 이왕이면 우아한 예쁜 숙녀 고양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. 물론 돼지처럼 커다란 고양이가 되더라도 사랑해야죠....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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